매일신문

포항 죽도시장 "올레길에 홍보방송까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특산물 활용 문화관광 시장 조성

포항 죽도시장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죽도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문화와 볼거리가 어우러지는 지역 명물 전통시장으로 조성 중이다. 문화 관광형시장은 상인과 정부,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와 특산품 등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죽도시장은 시장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올레 길을 조성해 이야기를 발굴하고 문화해설사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죽도시장 자체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해 상품 디자인에 활용할 방침이다.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인대학을 개설하고 7주간에 걸쳐 친절서비스 향상 및 상인 의식개혁 교육 등을 하기로 했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품질경영기법을 접목한 QSS 혁신활동도 함께 펼치고 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시범업소를 지정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 시장 내에 다원화된 방송시설을 일원화하는 등 방송시스템을 개선해 시장정보 안내와 홍보방송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장 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벽화 및 조형물 설치사업도 계획 중이다. 앞서 죽도시장은 동빈 내항에 조성된 760㎡ 규모의 해상무대에서 문화공연 한마당축제와 퓨전수산물요리축제, 물회와 전어 한마당축제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병기 포항시 경제산업국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이 계속되면서 관광객이 늘고 상인 친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유입되면서 전통시장 특유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하여 박지만 EG 회장의 입장에 공감하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언급했고, 박 회장은 배...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계가 세계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HD현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
영화 '암살자(들)'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연방 정부 내에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며, 산업혁명과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