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송편 의미 '왕따 문제 다룬 웰메이드 드라마'…"시청자 가슴 뭉클"
'못난이 송편 의미'
'못난이 송편'이 왕따 문제를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못난이 송편'은 시청률 4.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회 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MBC '못난이 송편'은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왕따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현실감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희(김정화 분)가 방관했던 과거 친구들과 현재 왕따로 상처받은 그녀의 제자들 모두 화해하고 치유해가는 모습을 암시하며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못난이 송편 의미'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다. 좋은 드라마."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너무 공감이 간다. 청소년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 계기가 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