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TOP7의 고백!…"이승철 '독설'에 상처 받았기 보단..."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TOP7의 고백!…"이승철 '독설'에 상처 받았기 보단..." (사진.Mnet '슈퍼스타K4' )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TOP7의 고백!…"이승철 '독설'에 상처 받았기 보단..."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Mnet '슈퍼스타K4' TOP7이 직접 꼽은 최고와 최악의 심사평을 밝혀 화제다.

25일 Mnet은 '슈퍼스타k4' 생방송 진출자 유승우, 홍대광, 로이킴, 딕펑스, 정준형, 김정환, 허니지가 이승철, 윤미래, 윤건 등에게 들었던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먼저 로이킴은 슈퍼위크 개인 미션 당시 "휴학은 왜 했어?"라는 이승철의 심사가 가슴을 찔렀다"고 전했다.

이어 딕펑스는 "지난 첫 생방송 무대에서 보여준 '동교동 트위스트'에 대해 이승철 심사위원이 "참 밋밋하고 지겹고 재미없었다"라는 심사평에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지난 주 생방송 무대에서 세븐의 '열정'을 선곡해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자다운 모습을 연출한 유승우에 대해 이승철 심사위원은 "무리수"고 악평을 했다.

이승철의 악평에 유승우는 "상처 받았기 보단 인정했다. 지적이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또한 '슈퍼스타k4' 생방송 진출자들은 인상 깊었던 최고의 심사평도 언급했다.

홍대광은 "김장훈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을 부른 후 윤건 심사위원이 '김광석의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며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김광석 선배님인데 이런 평가를 받아 날아갈 듯 기쁘다"고 전했다.

유승우는 첫 날 싸이가 말한 "보석을 발견했다"는 말을 최고의 평으로 꼽았다.

또한 허니지는 "최고의 만남이다. 오래 전부터 같이 해 왔던 팀 같다"는 평가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밖에 로이킴은 이승철로 부터 "쌈닭이었구나"라는 말을, 딕펑스는 윤미래로 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 이상을 보여준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을 최고의 심사평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정준형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Bon Jovi)의 '베드 오브 로지스(Bed of Roses)' 무대에 대해 윤미래 심사위원이 '와일드카드'라며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줘 가장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4는 심사평 듣는 재미가 쏠쏠한 듯.", "나도 싸이가 최고!", "매주 심사평이 명언이 따로 없는 듯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