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매일신문이 주최한 '2012 경상북도 관광사진공모전' 영예의 금상을 최상윤 씨의 '청정바다 동해'가 차지했다.
매일신문은 이달 19일 본사 11층 회의실에서 '2012경상북도 관광사진공모전' 심사를 갖고 결과를 26일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경북나들이(www.gbtour.net)에 발표했다.
은상은 진석봉 씨의 '주상절리', 권선자 씨의 '백석탄의 추'가 각각 차지했고, 동상으로는 김수식 씨의 '청량사의 가을', 박상애 씨의 '가을풍경', 정문갑 씨의 '대보름'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이 주어지는 특별상은 박경균 씨의 '달리기'가 차지했다. 이 밖에 가작 15점과 입선 50점이 선정됐다.
경상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에는 올해 전국에서 347명이 1천28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위원들은 "해가 갈수록 작품 수준이 나아지고 있다"며 "금상작 '청정바다 동해'는 참신성과 창의성이 뛰어나 최고상으로 선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 했다. 은상작 2점과 동상작 3점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입상 작품은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경상북도 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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