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송혜교 첫 촬영 돌입 '완소커플'…"벌써부터 기대되네"
'조인성 송혜교 첫 촬영'
조인성 송혜교 주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첫 촬영 소식이 화제다.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등 캐스팅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 겨울'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그 겨울'은 KBS와 SBS 중 편성을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이번 주 내로 방송사를 결정한 뒤 다음 주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 겨울'은 주연을 맡은 조인성의 전역 후 복귀작이자 송혜교가 지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그 겨울'은 일본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을 원작으로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마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겜블러와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 외로운 대기업 상속녀의 멜로 스토리다.
한편 '그겨울'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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