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 상주의 어르신들이 제가 만든 안경을 쓰고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주시 남적동이 고향인 칠곡의 안경회사 사장 김응철(53'성광옵틱 대표'왼쪽) 씨가 8일 고향의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 3천 개를 상주시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올 6월 상주상무피닉스팀에 선글라스 100개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암소 1마리를 내놓기도 했다.
㈜성광옵틱(Optic)은 안경 관련 용품을 생산'유통하는 회사로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이 넘고 종업원이 80여 명인 중견 기업이다.
김 대표는 "외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고향 소식과 발전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에 받은 안경을 시력이 떨어져 불편을 겪는 지역의 노인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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