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이철) 전기공학부 2개 팀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한이음 엑스포 2012'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
울산대 전기공학부 '100℃팀'(지도교수 김한실, 팀원 도용남 도용재 김형준 김홍락)은 무선 카메라 통신을 이용한 이동식 로봇인 '물체 인식 이동식 미사일 터렛'을 출품, 얼굴 인식 및 녹화, 경보를 통한 방범 활동이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같은 학부 'innovation ES 팀'(지도교수 김종면, 팀원 허은영 박수형 김대우 박상기)은 '전동기 진동신호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을 출품, 산업현장에서 전동신호를 이용해 조기에 고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이음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IT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출품한 173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시연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을 가려 지식경제부장관상과 기업CEO상을 수여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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