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2 Vision 경산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1만 명 나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들의 자서전 출판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희망찬 꿈을 춤과 노래, 연극과 음악, 공연과 전시회 등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 사회에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단순한 장기자랑이나 전시회 성격의 학예발표회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넘치는 잔치로 치러졌다. 이날 초'중학교에서 27개의 독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고, 학생들이 직접 쓰고 출판한 자서전 전시회가 진행됐다. 또 책사랑 축제로 독서 골든벨과 저명한 작가의 책 전시회, 위인전을 롤 모델로 엮은 미래의 나의 꿈 펼치기 공연, 토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다양한 동아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신동환 경산교육장은 "경산 교육성과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성원 덕택"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경산교육 발전의 새로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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