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보궐선거가 다음 달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경산시장 출마 예상자들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출마선언을 하는 등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영조(57) 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이 16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뒤 19일 출사표를 던졌으며, 김찬진(61) 전 경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19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최 전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31년간 경상북도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을 준비해 왔다"면서 "경산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경산시청, 시민의 신뢰를 받는 봉사자로서 경산시청이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국장도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오랜 고심 끝에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피하지 않고 시민을 섬기고 경산을 바꾸는 역사적 대업에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하면서 ▷청렴 경산 자존심 회복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경산시장 보궐선거 출마예상자는 이들 2명을 포함해 박일환(60) 전 조해녕 대구시장 비서실장, 서재건(68) 경산축제추진위원장, 서정환(67)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 윤성규(65) 경북도의원, 윤영조(69) 전 경산시장, 이상기(57) 전 대구시교통연수원장, 이우경(62) 전 경북도의원, 허개열(55) 경산시의회 의장, 황상조(53) 경북도의원(가나다 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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