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름값을 목표로 시작된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이 대구에서도 불이 붙었다.
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원회는 19일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 대구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설립준비위는 이날 오전 대구 YMCA 회의실에서 이태복 상임대표(전 보건복지부 장관), 대구 공동대표단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설립준비위는 제5의 정유회사인 국민석유회사를 국민주 방식의 사회적 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자본금 5천억원을 목표로 1인 1주 갖기 인터넷 약정 운동을 추진한 결과 주식약정 금액이 16일 기준 860억원을 돌파했다.
준비위 측은 "모금 5개월 만에 약정금액이 900여억원에 달한다는 것은 국민들이 기존 정유사에 대한 불만과 함께 국민석유회사를 통한 저렴한 기름 제공에 대한 공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구 준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대구지역민들의 국민석유 성공 열망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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