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조각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세 번째 개인전이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서울, 부산에 이은 순회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도시인의 삶을 경쾌하고 리드미컬하게 그리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어디론가 바쁜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 거리 위를 가득 메운 자동차의 행렬, 햇살 아래 따스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등 도시적 삶에서 마주치는 매일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강철판 위에 자동차 도료나 에폭시로 그려진 매끈하고 대담한 색상들은 경쾌하고 밝다. 마치 평면 위에 그림들이 입체로 튀어나온 듯 리듬감이 살아있는 작품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에 있다. 걸스타인의 작품은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세계 각국의 광고판, 공원, 백화점 등에서 새로운 개념의 공공조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53)42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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