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안내소 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2012 전국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전국 16개 시'도 중 대구가 최우수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안내소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234개소의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는 다양한 시간대를 이용해 방문'전화 서비스 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동대구역, 동성로, 약령시, 동화사 등 대구 관광안내소 4곳이 상위 20%(47곳)의 우수 관광안내소에 선정돼 전국 최고 실적을 거뒀다.
그간 대구시는 관광안내소에 대한 꾸준한 시설투자와 함께 우수 인력선발 및 체계적 교육에 주력해 왔다. 현재 대구 지역에는 모두 8개 관광안내소에 관광안내원 29명(영어 13명, 일어 8명, 중국어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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