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르바이트생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희망하고 있지만 정작 어디를 찾아가야 할지 막막하다. 막무가내로 업소를 찾아갔다가 일을 하고도 시급을 받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다. 한 친구는 고용주의 요구대로 유니폼과 신발을 구입했는데 한 달 출근하고 그만두라는 바람에 급여보다 비용이 더 들어가는 낭패를 당하기도 했다.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아르바이트 현장 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현장의 학생들은 폭언을 듣는 것은 예사이고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급을 제대로 주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처는 미비했다. 아르바이트 관련 법만 존재할 뿐 이를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관리'감독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 가장 기본적인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 관련 각종 문제점에 대한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학교 주변에 붙여도 보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자는 취지로 패널을 만들어 캠페인도 해봤다.

그러나 개인이 이런 활동을 하기란 역부족이었다. 이 같은 역할을 정부 관련 기관이나 고용 업소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정부는 아르바이트생 구직'구인 창구를 다양화하는 한편 아르바이트생들이 구직활동을 합법적이고 체계적으로 하도록 도와줬으면 한다.

이현지(경희대 1학년)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