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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구 유천동에 '베이트리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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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풀무원이 대구 달서구에 베이트리 웨딩홀을 선보였다. 사진은 베이트리 웨딩홀의 차별화 포인트인 신부대기실
식품기업 풀무원이 대구 달서구에 베이트리 웨딩홀을 선보였다. 사진은 베이트리 웨딩홀의 차별화 포인트인 신부대기실 '더 브라이드 존'(the bride zone).

풀무원이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 4개 웨딩홀, 600여 좌석을 갖춘 '베이트리 웨딩홀'을 열었다.

베이트리는 1층을 전부를 신부대기실로 꾸민 점이 눈에 띈다. 4개의 신부대기실인 '더 브라이드 존'(the bride zone)은 4가지 콘셉트으로 꾸며져 있어 좀 더 기억에 남는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웨딩홀 마다 추가로 신부대기실을 마련해 예식을 앞두고 신부가 하객들을 직접 맞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예식 당일에는 신부에게 두 벌의 웨딩드레스를 제공해 다양한 느낌으로 웨딩앨범에 담길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웨딩홀 옥상에 야외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청담동 패키지'를 통해 1박 2일로 서울 청담동 등에서 웨딩 촬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베이트리의 또 다른 차별화 상품은 식사다. 식품기업인 풀무원이 운영하는 웨딩홀인 만큼 먹거리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는 것이 베이트리 측의 설명이다. 신선한 식재료와 당일 제조를 원칙으로 120여 종의 요리를 선보여 하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대구 최초로 웨딩홀 마다 단독 연회장을 제공해 하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구병조 상무는 "풀무원의 명예를 걸고 음식 만큼은 최고 수준이라 말할 수 있다"며 "신랑 신부가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이벤트로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트리는 웨딩홀 외에도 3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돌잔치 등 각종 모임 및 행사도 접수하고 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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