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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엠에스오토텍 '으뜸기술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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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오토텍 관계자들이 으뜸기술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엠에스오토텍 신기술연구팀 최문석 과장, 김선웅 부장, 김장수 상무이사 내외, 엠에스오토텍 설계팀 차홍석 부장, 신기술연구팀 박성우 대리. 엠에스오토텍 제공
엠에스오토텍 관계자들이 으뜸기술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엠에스오토텍 신기술연구팀 최문석 과장, 김선웅 부장, 김장수 상무이사 내외, 엠에스오토텍 설계팀 차홍석 부장, 신기술연구팀 박성우 대리. 엠에스오토텍 제공

경주의 자동차 차체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엠에스오토텍(대표이사 이태규'황석호)이 최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으뜸기술상 시상식'에서 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으뜸기술상은 지식경제 연구개발의 발전과 우수 기술 발굴을 위해 선정한다. 올해는 11개의 수상기업이 선정됐으며, 자동차 관련 업체는 엠에스오토텍이 유일하다.

엠에스오토텍은 1990년 9월 경북 경주에서 설립된 자동차 차체부품제조 전문기업이다. 지속적인 신기술개발과 혁신적인 품질 경영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인도 및 브라질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엠에스오토텍은 신가공 기술인 핫스탬핑(Hot stamping'강도 높은 강판을 성형하기 위해 강판을 900℃ 이상 고온 가열 후 프레스(압축) 성형해 금형에서 급냉하는 방식)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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