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근로사업은 임금이 줄고, 인원은 늘어난다.
대구시는 청년층 및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169억원 규모의 2013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사업이 종전 근로시간 주 40시간에서 주 28시간, 임금수준은 월 95만원에서 72만원으로 감소하지만 일자리는 취약계층을 위해 6천 개에서 7천 개로 대폭 늘어난다. 또 공공근로에 반복 참여함으로써 공공근로가 직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근로 참여 횟수에 따른 감점을 부여키로 했다.
내년도 세부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취업지원, 공공기관 행정정보화사업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4개), 공공기관 지원업무 등 서비스 지원사업(5개), 공공시설 개보수 등 환경정화사업(8개), 스쿨존 안전관리지원 등 기타 구'군별 필요사업(4개) 등 총 22개 사업이다.
1단계 참여희망자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격은 만 18세(사업시작일 기준) 이상의 구직등록자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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