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구미시가 11일 경북도청에서 엘링크링거와 1천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엘링크링거는 2013년 말까지 구미 부품소재전용산업단지 2만6천여㎡ 땅에 자동차엔진용 개스킷을 제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독일의 엘링크링거는 1897년 설립돼 자동차부품과 2차전지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간 매출이 1조5천억원에 이릅니다.
또 유럽과 아시아 등 20개국에 43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고용인원이 6천200여명에 달합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세계적 글로벌 기업을 유치한 만큼 엘링크링거가 기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