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순 영남대 의류패션학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11번째 개인전 '혼례용 규방공예의 보존 및 응용'전을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16일까지 연다. 이 교수는 한국전통문양을 활용한 텍스타일디자인 연구에 오랜 시간을 들여왔는데, 사라져가는 전통 혼례용 규방공예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반짇고리, 침구류, 의류, 액자, 넥타이, 머플러, 머리 장식, 지갑, 펜던트, 키홀더 등으로 재탄생된 다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 교수는 혼례용 규방공예 및 이들의 보존, 발전 방안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 혼례용 규방공예품들을 전통 섬유예술 자료로서 보존,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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