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과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유한킴벌리 최고경영자 출신인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12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부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아버지의 민주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열정이 역사에 욕되지 않기 위해 이번 선거는 민주세력이 이겨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나아가 김 전 부소장은 "혹독한 유신 시절 박정희와 박근혜는 아버지와 딸이 아니라 파트너로서 이 나라를 얼음제국으로 만들었다"며 "민주세력을 종북세력으로 호도하는 세력이야말로 과거세력"이라고 덧붙였다. 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넘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비판까지 곁들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 경영과 일자리 나누기를 주창해 지난 2007년 대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 역시 이날 문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잊혀진 저 한 사람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예비후보가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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