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 "토끼 깨워 함께 가는 거북이 되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모교서 특강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모교 앞을 지나가곤 했지만 바쁜 일정으로 지금껏 한 번도 들르지 못했어요. 늦기 전에 모교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어 직접 교장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이달 4일 모교인 대구 금계초등학교(교장 배성근)에서 일일 명예교사로 활동했다. 금계초등학교 1회 졸업생인 송 청장은 1학년 때는 옥포초등학교, 2학년 때는 금계분교, 3'4학년 때는 다시 옥포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다 5학년이 되어서야 금계초등학교를 다녀 졸업을 했다. 송 청장은 자주 학교를 옮기는 등 교육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기억했다.

송 청장은 이날 학생 대상 강의에서 '바르고 슬기롭고 굳센 어린이가 되자'라는 교훈과 가시가 있어 꺾어가지 못하게 하는 교화 '장미'의 지혜처럼 후배들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부탁했다.

또 송 청장은 "오늘날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자고 있는 토끼를 나 몰라라 하고 혼자 목표지점을 향해 가는 거북이가 아니라, 토끼를 깨워 함께 가는 것"이라며 "후배들도 혼자 갈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지고 친구들과 손잡고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송 청장은 이날 모교에서 어린 시절 함께 공부했던 고향 친구들이 마중 나와 모처럼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글'사진 우순자 시민기자 woo7959@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