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4일 군청에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교장 3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학교지원단 위촉 및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관내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교지원단 위촉과 함께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지원함에 있어 연계 및 협력에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다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학교지원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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