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설] 적극 투표로 미래를 결정하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18대 대통령과 정부를 선택할 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대 대선은 안으로는 계층 간 극심한 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국민 통합과 정치 혁신, 밖으로는 남북 간 평화 정착과 동북아 안보 변화 타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 유권자들은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새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유권자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진영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진영이 대선 막판까지 벌이는 네거티브 공세와 흑색선전을 냉철히 살펴야 한다. 국정원 직원 선거 개입 의혹 논란과 새누리당의 SNS 불법 선거운동 공방, 막말 공세 등에 대한 양측의 주장을 잘 따져보아야 한다. 상식에 기초해 옳고 그른 판단을 내려 상대 잘못만 부각시키려 하거나 과도한 흠집 내기에 대해 표로 심판할 수 있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네거티브 공세나 흑색선전에 휘둘리기보다 두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짚어보고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다. 두 후보는 세 차례의 TV토론과 유세, 공약집을 통해 정책의 차이점을 드러냈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경제 민주화와 관련, 각각 시장 공정 질서와 재벌 개혁에 무게를 뒀고 복지 재원에 대해서는 증세 없는 재원 대책과 부자 중심의 증세 방안으로 차별화했다.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차기 대통령과 앞으로 5년간 국정을 결정한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아야 하며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보고 투표하는 성숙한 자세가 절실하다. 일용직 노동자, 대형마트 근무자 등 선거날 일하는 유권자들도 헌법이 보장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 대통령은 많은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통해 탄생해야 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하여 박지만 EG 회장의 입장에 공감하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언급했고, 박 회장은 배...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계가 세계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HD현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
영화 '암살자(들)'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연방 정부 내에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며, 산업혁명과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