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일희 총장이 20일 '주한 폴란드 명예총영사'로 임명됐다.
신 총장은 이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폴란드 정부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가 인가하는 주한 폴란드 명예총영사 인가장을 전달받고 앞으로 5년간 그 직을 수행하게 됐다.
인가장 수여식은 크쉬슈토프 마이카(Krzysztof Majka) 주한 폴란드 대사, 조피아 할비츠(Zofia Halwic) 주한 폴란드 영사를 비롯한 외교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신 총장은 2005년 10월 폴란드 명예영사로 임명된 이래 양국 간 민간외교 역할을 해왔다.
또한, 10여 년간 한'폴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국립 쇼팽음악원과의 연계학위제 및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피아노 콩쿠르 등 활발한 국제교류 행사를 펼쳐왔다.
신 총장은 2000년과 2008년에는 폴란드 정부로부터 폴란드 대십자 훈장과 폴란드 예술훈장을 수훈 받기도 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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