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의 사자성어 "용감한 교수들의 깊은 뜻!…온 세상이 혼탁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의 사자성어
올해의 사자성어 "용감한 교수들의 깊은 뜻!…온 세상이 혼탁해..." (사진. 교수신문이 발표한 올해의 사자성어 기사 화면 캡쳐)

올해의 사자성어 "용감한 교수들의 깊은 뜻!…온 세상이 혼탁해..."

'올해의 사자성어'

올해의 사자성어는 무엇일까?

2012년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거세개탁이 선정됐다. 거세개탁(擧世皆濁)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는 뜻이다.

거세개탁 초나라의 충신 굴원이 지은 에 실린 고사성어로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는 홀로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든 처지를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된다.

에 따르면,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공공성 붕괴, 공무원 사회의 부패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법과 출구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