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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 바른운동] 골격으로 살펴본 신체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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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골격과 근육을 중심으로 신체의 바른 정렬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 몸은 단순히 뼈와 근육으로 간단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복잡하게 이루어진 신체를 의학적으로 일일이 분석해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생활할 수도 없다. 다만 우리가 바른 자세를 몸에 인지시켜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할 수 있다면 그보다 바람직한 일은 없을 것이다.

살다 보면 교통사고가 나거나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게 되어 갑자기 신체정렬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정렬을 맞추어 생활하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생긴 좋지 않은 습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자세가 나빠지고 근골격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렇게 신체의 불균형을 유발하는 경우 신체에 무리가 오게 되며, 나아가서는 각종 디스크, 퇴행성 질환, 오십견 등의 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신체를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신체의 정렬을 맞추는 것은 움직임을 하는 가운데 정렬을 맞추고, 정렬을 맞춘 상태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움직임을 할 때 일시적으로 신체 정렬이 흐트러졌다 하더라도 다시 바른 정렬 상태로 돌아올 수 있고, 바른 정렬 상태가 되면 근골격계에 무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는 수학 공식처럼 정해져 있는 것이어서 우리 몸에 제대로 적용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 수학 공식이 머리, 몸통, 골반, 무릎, 발은 옆에서 보았을 때 땅과 수직을 이루어야 한다. 발에는 아치가 있어야 하고 무릎은 너무 많이 펴지거나 뒤로 나오지 않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 또 골반은 앞으로 살짝 기울어져 허리 뒤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등은 뒤로 살짝 나와 있어야 하며 얼굴이 몸통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게 해서 목의 커브를 유지해야 하는 것도 공식이다. 마지막으로 발, 무릎, 골반, 갈비뼈, 어깨, 양쪽 귀는 좌우가 항상 수평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신체의 중심축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몸의 정렬은 수시로 체크하고 비뚤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도움말'조영애 바디발란스 원장(www.바디발란스.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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