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가 20일부터 소외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 만들기 운동'이란 봉사활동을 했다.
희망복지지원단과 청송양수발전소는 올해 잦은 한파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구호물품 등을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20일 오전 진보면의 한 홀몸노인 집을 찾아 벌어진 문틈에 문풍지를 바르고 유리창 위에 열 수축비닐을 부착해 찬바람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예방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워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준비한 라면 2상자와 쌀 20㎏짜리 1포를 전달했다. 박흥선 청송양수발전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해 매월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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