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8일 내년도 상반기 간부(국장,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북도는 내년도 터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현안과 1년 6개월 이상 재임한 부단체장 등을 감안해 이날 4급 이상 간부 30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2013년 1월 3일자)를 내정, 발표했다. 관계기사 27면
정병윤 경산부시장이 2급인 포항부시장으로 내정됐고, 송경창 전 정책기획관이 이스탄불-경주엑스포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현안이 산적한 문화관광체육국장,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김재홍 국장이 행정지원국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1년 6개월 이상 재임한 12개 지역 부단체장의 경우 전원 교체하되 모두 정년을 2년 이상 남겨둔 간부를 포진시켰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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