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 한 해가 어둠 속을 달리는 열차의 불빛처럼 아득히 멀어져간다. 지나온 시간 중에 갈등과 반목으로 쌓인 증오와 응어리가 있다면 철로 위를 달리는 열차에 모두 실어 보내자. 국민의 절반을 적으로 갈라놓은 낡은 체제, 승자 독식이 반복되는 절망의 틀을 깨고 정의, 공정, 공생의 시대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가득한 새해를 기다려본다.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매호동 경부고속철의 열차 궤적을 다중노출 촬영 후 레이어 합성한 사진.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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