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소장 괴사와 협착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박태순(59'여'대구 중구 동인동'본지 12월 19일자 10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546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금강엘이디제작소 10만원 ▷비지니스스포츠 남애숙 각 3만원 ▷김수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박 씨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는 입장이다 보니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황송하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꼭 건강해져서 앞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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