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이상민)는 2일 음주운전 근절 상담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음주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음주상담센터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근본 대책의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운전자의 의식과 행동 변화를 통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목적으로 한다.
2010년 음주운전으로 302,707명 단속되었고, 이 중에 2회 단속된 사람은 79,314명으로 26.2%, 3번째 단속된 사람은 44,307명으로 14.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경험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연결은 약 40.8% 정도 된다.
음주운전 3회 이상 적발자를 대상으로 상담치료 등 16시간 진행되지만, 비록, 음주운전 경험이 3회에 이르지 않더라도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음주상담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 기타문의 사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053-659-6114 문의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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