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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불자 초청 송년법회…총림 신설 조직 등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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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가 지난해 12월 2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송년법회를 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가 지난해 12월 2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송년법회를 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가 지난해 12월 2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법회를 열었다. 동화사는 2012년에 좋은 소식이 많이 전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많은 지역인사와 불자들을 초청해 새해에도 지역 불교계에 기쁜 소식이 더 많이 전해지길 기원했다.

특히, 동화사는 지난해 진제 법원 대종사의 종정 취임뿐만 아니라 오랜 숙원이었던 총림 지정까지 이뤄낸 뜻깊은 한 해가 됐다. 총림 지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총림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조직을 갖추기 위해 신설 조직, 기구 정비 등 총림 실사에 대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동화사 성문 주지 스님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석가모니 부처는 우리에게 스스로 부처가 되는 길을 걸으라고 말씀하셨다"며 "한 해가 저물어가는데, 구름에 가려지는 해가 아닌 자신의 마음 속에 떠오르는 해를 보는 것이 스스로 부처가 되는 길이고 진정한 불자의 해돋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법회에는 한삼화 동화사 신도회장, 류병선 대구시 신도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최동해 대구지방경찰청장, 유승민 국회의원,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재만 동구청장, 김문오 달성군수, 정순천 대구시의원 등 각계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동화사는 2012년 마지막 날일 31일 오후 9시 제야의 종 타종법회를 열어, 송구영신 정진기도 및 촛불기원 탑돌이와 타종식 행사도 진행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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