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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대구 수성구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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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지난해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기관상을 휩쓸었다.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2 국제결혼 이주여성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은빛사랑! 가족행복'도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치매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성구보건소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예비맘 튼튼 육아교실, 글로벌 임산부 교실 등 국제결혼 이주여성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고, 이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역요원 2명도 선발했다.

'은빛사랑! 가족행복'은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하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 치매담당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과 함께 운영하는 치매 가족 교실이다.

수성구보건소는 또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결핵관리사업,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교육'훈련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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