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정세 마누라 "선배가 너무 좋아서 웃음나!…헉! 男男 커플 탄생?"
'박유천 오정세 마누라'
박유천과 오정세가 평소에도 우정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최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정세 선배와 환상의 호흡을 자신한다"며 "선배님이 너무 좋아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눈만 마주쳐도 바로바로 마음이 통한다"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박유천은 또 "내가 가장 많은 NG를 낼 때가 선배님과의 신인데 전부 웃음이 터져서 난 NG다. 서로 대사를 치고 연기를 하는게 너무 즐겁다. 연기도 훌륭하신데 성격도 좋으셔서 배울 점이 많다. 잘 챙겨주시기까지 하니까 선배님과 함께 있으면 서로 대사를 치고 연기하는 것이 버디무비를 찍는 것처럼 재미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요즘에는 평소에 사적인 메시지를 나눌 때도 마누라라고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오정세 역시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정말 오래된 친구이자 동생 같은 배우다, 10년 전에 알던 친구인데 같이 작품을 하는 느낌"이라며 "연기도 잘하지만 겸손과 예의까지 갖춘 친구"라고 칭찬했다.
한편 한정우(박유천 분)가 살인 누명을 쓰고 용의자가 된 이수연(윤은혜 분)의 손을 잡고 도주를 감행해 긴장감이 고조된 '보고싶다' 18회는 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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