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결별 암시 "여자친구 있었어?…중요한 건 '있었다' 과거형!"
개그맨 김기리가 여자친구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개그맨 김지민과 김기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량특급'에 출연해 개콘 멤버다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남 개그맨으로 급부상한 김기리가 여자친구와의 결별을 암시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DJ 박영진은 "라디오 스케줄 끝나고 여자친구 만나러 갈 거지?"라고 김기리에게 유도심문을 했고, 김기리는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 여자친구 있었던 건 아시죠? 있었는데. 여기까집니다. 여기서 더 얘기 하면 그 분께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여자친구와의 결별을 암시했다.
김기리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김지민은 "여기서 중요한 건 '있었다'는 과거형이다. 과거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