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아르바이트 고백 '꽃배달'은 팁이 없다!
혜민스님이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교 재학 당시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혜민스님은 1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 어린 시절부터 교수가 되기까지의 삶을 공개했다.
혜민스님은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한 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당시에 대해 혜민스님은 "미국에 가게 되서 친지의 도움 받았고 장학금을 받았다"며 "미국에 가면 돈이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외국 학교는 돈이 많다. 입학하면 장학금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 가정형편에 맞게 생활비도 주고 장학금도 주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이어 혜민스님은 "꽃집에서 꽃배달 아르바트를 했는데 팁을 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피자 같은 것은 본인이 주문하기 때문에 주는데 꽃은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기쁨은 매우 크지만 팁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민 스님은 작은 키 콤플렉스를 고백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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