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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선수단 버스, 트럭과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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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코치 등 인명피해 없어

16일 오후 2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언양휴게소 부근에서 워크숍을 마치고 포항으로 귀가하던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버스가 앞서가던 트럭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가 이마 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선수나 코칭스태프는 다치지 않았지만, 버스 앞유리와 범퍼가 크게 파손됐다. 선수단은 인근 지역의 버스를 빌려 무사히 포항 클럽하우스로 복귀했으며 20일 터키 안탈리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 버스 앞 트럭이 도로에 떨어진 나무토막을 피하려다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사고가 일어났다"며 "선수들 건강에는 문제가 없어 오늘부터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며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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