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망한 하이파이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민망한 하이파이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민망한 하이파이브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민망한 하이파이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다양한 상황에서 하이파이브를 실패하는 모습을 모아놓은 것으로, 농구경기 중 한 선수는 하이파이브의 방향이 맞지 않아 손이 엇갈리고 있다.

또 야구에서 벤치로 돌아오는 선수를 감독이 손을 내밀고 맞이하지만 이 선수는 이를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자 감독은 혼자 주먹을 불끈 지으며 어색함을 무마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민망한 하이파이브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옆을 보지 못하는 거야?", "손들고 있는 사람 완전 민망", "그나마 실패가 무시보다 낫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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