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반쯤 대구시 대명동 앞산네거리 부근에서
70살 권 모씨가 몰던 택시가 영업 중이던 조개구이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등 10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손님 60살 변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12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남부경찰서에서 앞산순환도로 방향으로
좌회전해 직진하던 중 검은색 승용차와 부딪쳐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길 건너편 식당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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