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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혼남녀의 짝찾기, 난 아직 운명의 상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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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혼남녀의 짝찾기, 난 아직 운명의 상대를 기다린다!

짝 돌싱특집, 두번째로맨스 꽃탕, 두번째프로포즈 초대 등 각종 방송에서 돌싱(돌아온 싱글 줄임말로 이혼남녀를 의미)들이 출연하여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짝을 찾는 방송이 유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3년 계사년, 시대가 변한만큼 돌싱들은 새로운 '짝'을 위해 어떤 창구를 선호할까?

돌싱만의 소셜데이팅 사이트 울림(www.ul-lim.com)은 최근 새해를 맞이해 돌싱남녀 531명(남337명, 여194명)을 대상으로 '2013년 새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창구로 선호하는 곳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돌싱남자의 29.1%, 돌싱여자의 30.4%가 지인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갖겠다고 응답했고, 두번째로 돌싱남자의 24.3%와 돌싱여자의 22.7%가 여전히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린다고 답했다.

울림의 김정림 상담컨설턴트는 "돌싱도 미혼과 마찬가지로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신뢰를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을 경우 그만큼 괜찮은 사람을 소개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인 입장에서 미혼이 아닌 돌싱에게 이성을 소개하는 것이 큰 부담인 것도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과거 전통적인 재혼만남의 창구였던 재혼정보회사를 선택한 돌싱남녀의 비중이 현저히 낮다는 점이다. 이에 반해 새해에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짝을 찾고 싶다고 선택한 사람들의 비중이 운명적인 만남 이후로 높았다.

이에 대해 울림의 이승태 서비스 운영팀장은 "재혼정보회사의 경우 확실한 만남의 기회가 주어진 다는 장점이 있지만 회원가입비 등 금전적인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이를 기피하는 분들이 많다. 그에 반해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경우, 매일 하루에 한 명 새로운 인연이 소개되어 만남의 기회가 주어지면서도 상대방에게 인연선택을 하지 않는 이상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기 때문에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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