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가 '대구교육기관 소장 작품전'울 열고 있다.
이번 작품전을 열게 된 계기는 지난해 말 명덕초교에서 소장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 중이던 향토 출신 화가 이인성 화백의 작품 '사과나무'가 대구로 돌아오게 된 일 때문. 이후 교육기관 소장 작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현장 실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별, '대구교육기관 소장 작품 도록'을 만들면서 이번 전시회까지 갖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48점. 특히 중앙도서관이 소장 중인 죽농 서동균 선생의 서예 작품, 극제 정점식 화백의 추상화(계성고 소장)와 도팔량 화백의 작품(북부도서관 소장) 등은 한국 미술사에 있어서도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전시회가 이어지고 관람료는 무료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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