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낙성(59) 신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백두대간의 중심축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평은면 출신인 강 소장은 1972년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철도청에 근무하다 1990년 환경부로 옮겼다.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 정보화 전략팀장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등을 두루 거쳤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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