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혜선 "600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비결이..."
김혜선이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 기상캐스터가 된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선은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KBS2 '1대 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의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기상캐스터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KBS 뉴스 9'에서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그는 "2009년부터 벌써 5년째에 접어들었다"면서 웃었다.
이어 "몇 년이나 더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김혜선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만큼"이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1인 도전자에 맞서는 100인 군단으로는 '한양대&한양여대 연합밴드, 소릴레라' '젊은 식육인 모임, 식육명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입직원 모임' '금천경찰서 방범순찰대 대원 모임' '지리산 흥부골 선생님들' '연예인 퀴즈군단 이용식, 윤성호, 서재경, 김혜선, 달샤벳(지율, 수빈)', 69인의 예심통과자들이 참여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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