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위성 첫 교신 성공, 정상작동 확인…나로호 관련주 급등
지난 30일 오후 4시 발사된 나로 과학위성이 카이스트 인공 위성연구센터 31일 새벽 3시 27분께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
카이스트 인공 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공 위성연구센터는 RF(주파수) 장비를 이용, 이날 오전 3시 27분 통신 신호를 받은 뒤 28분부터 교신을 시작해 14분 58초 동안 위성 상태를 확인했으며 첫 교신에 이은 2차 교신도 성공적으로 진행 됐다.
인공 위성연구센터는 이날 총 4차례 나로 과학위성과 교신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은 첫 교신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위성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초기 명령을 위성으로 전송하고 위성으로부터 자료를 전송받아 상태가 정상적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나로과학위성은 앞으로 약 1개월간 초기운영과정을 거쳐 1년간 기주 타원궤도를 돌며 우주 이온 측정과 방사선량 측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