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오영결 우결 출연 대만 아이돌 '귀귀(鬼鬼)' "우리 '국제' 결혼했어요~"
'2PM'의 멤버 택연과 대만 아이돌 오영결(吳映潔)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세계판' 부부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1일 한 매체는 "오영결이 택연의 가상 아내로 '우결-세계판'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미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녹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 아내가 될 오영결은 깜찍한 외모의 소유자로, 예명은 귀귀(鬼鬼)이다. 2005년 채널 V '아애흑삽회' 출연을 계기로, 2006년 여자 아이돌 그룹 '헤이걸'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CF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쇼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한채영 주연의 드라마 '무해가격지 남색몽상'에도 출연했다.
택연과 오영결은 아이돌로 시작,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과 둘 다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우결' 세계판은 중국, 대만, 인도, 호주 등 올해 초 최대 41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직 국내 방영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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