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CEO포럼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3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서 새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5일 열린 2월 월례회 행사에는 69명의 졸업생 가운데 30명이 참석해 회원교류 강화와 지역공헌 활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소비성 문화활동은 지양하고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 CEO포럼 진외택 회장(신진종합건설 대표)은 "지난 한 해 경북 CEO포럼을 통해 즐겁게 공부했고 좋은 사람들과 폭넓게 교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졸업생들이 포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자 모임을 만들었고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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