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경산시에 설립한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5일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화원 '플라워 이음' 을 개원했다.
'플라워 이음'(www.flowereum.co.kr)은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164㎡(약 50평) 규모의 하우스형 화원으로 꽃다발과 꽃바구니, 화환, 화병, 난 등 화훼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플라워 이음' 사업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4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장익현 법인 이사장은 "플라워 이음은 꽃을 매개로 다문화가족과 한국 사회를 이어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 실현에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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