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김성령 "권상우를 꼬시기? 분위기 좋게 와인으로...손태영 질투하겠네~"
배우 김성령이 치명적인 매력의 연상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0회에서는 자신의 쌍둥이 형 차재웅 변호사가 죽고 하류(권상우 분)는 형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됐다.
하류는 자신을 배신한 주다해(수애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주다해의 남자친구 백도훈(정윤호 분)의 누나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접근하려고 작전을 세웠다.
하류는 백도훈을 일부러 위험한 상황에 몰아넣은 뒤 이를 도운 척 했다. 이후 변호사 수임료로 백도경과의 식사를 요구했다. 저녁식사에서 하류는 백도경이 좋아하는 와인, 좋아하는 영화 등을 거론하며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다.
백도경으로 분한 김성령은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빼어난 미모는 연하남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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