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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씨엔블루 측에 소송 "원곡을 그대로 이용해?" 뿔난 록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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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씨엔블루 측에 소송 "원곡을 그대로 이용해?" 뿔난 록 밴드

크라잉넛 씨엔블루 간의 저작권 소송 소식이 화제다.

크라잉넛은 지난 13일 씨엔블루를 상대로 저작권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록밴드 크라잉넛 소속사 드럭레코드는 이날 "크라잉넛이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씨엔블루와 그 소속사 한성호 대표가 저작권, 저작인접권을 침해했다며 4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드럭레코드 측은 "씨엔블루가 지난 2010년 6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크라잉넛 이상혁이 작사·작곡한 '필살 오프사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씨엔블루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이 노래에 대한 '커버'관련 저작권 승인을 받았지만 해당 무대에서는 크라잉넛의 원곡을 그대로 틀어놓고 공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이 당일 갑작스럽게 월드컵 응원가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신인입장에서 방송사 요구를 거부할 수 없어 무대에 올랐다"고 해명했다.

사건은 Mnet측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Mnet은 과실을 인정하며 양측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잉넛 씨엔블루 간의 저작권 소송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크라잉넛 씨엔블루

누가 이길까?", "크라잉넛 씨엔블루 둘 다 해결 잘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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