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공 넘어 갑니다. 공 받으세요."
설 하루 전날인 9일 달성군 옥포면 노인복지관 마당. 옥포면 간경리 청년회(회장 나대명) 주최로 선'후배 친선 배구대회가 열렸다.
간경리 청년회는 30여 년 전부터 고향에서 추억을 만들고 선'후배 간에 정을 나누기 위해 배구대회를 해오고 있다. 청년회는 이날 동구 밖에 일찌감치 현수막을 내걸고 먹거리와 운동기구들을 준비했다.
간경리 이장 신봉개(64) 씨는 "2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40, 50여 명이 참석하는데 다른 마을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우리 마을의 자랑할 만한 연례행사"라고 말했다.
글'사진 우순자 시민기자 woo7959@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