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 가운데 75%가 혁신도시 내에 내 집 마련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 김천혁신도시내에 아파트 1천119가구를 공급하는 현대엠코가 12개 이전 공공기관 직원 5천125명 중 1천69명을 대상으로 '아파트분양의사에 대한 사전 수요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5%가 분양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2%(449명)가 '분양을 받겠다'고 밝혔고, 33%(353명)는 '분양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했다. 희망 주택면적은 84㎡가 68%, 75㎡가 32%로 파악됐다. 2015년까지 12개 기관이 이전하는 김천혁신도시에는 모두 5천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